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새 성전과 새 예루살렘과 새 나라의 환상을 보이셨다. 01. 새 성전의 환상(40-43장) 하나님은 새 성전에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환상을 보이셨다. 02. 새 예배의 환상(44-46장) 하나님은 거룩한 새 예배 및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다. 03. 새 나라의 환상(47-48장) 하나님은 성전의 생명수 환상과 새 땅의 환상을 보이셨다. 01. 새 성전의 환상(40-43장) ① (40장) 포로된 지 25년, 함락된 지 14년 1월 10일에 매우 높은 산(시온산, 2절, 17:23)에 남향한 성읍 형상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놋같이 빛난 사람(천사)이 삼줄과 장대를 들고 선지자에게 보고 듣고 생각하라며, 성전의 동물, 바깥뜰, 북문, 남문, 안뜰의 남문, 동문, 북문 및 방들과 현..

내 백성의 멸망을 기뻐한 열방을 심판할 것이요, 내 백성은 살려내 승리하게 하리라. 01. 열방에 임할 심판(25-32장) 내 백성의 멸망을 기뻐한 민족들과 교만한 민족들을 벌하리라. 02. 이스라엘의 회복(33-39장)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회복하시고 말일에 곡을 심판하시리라. 01. 열방에 임할 심판(25-32장) ① (25장) 암몬이 내 백성의 멸망을 좋아했으니 패망하리라. 모압이 유다는 이방과 같다고 조롱했으니 동방사람에게 넘기리라. 에돔이 유다를 쳤으니 원수를 갚으리라. 블레셋이 옛날부터 미워했으니 내 원수를 그들에게 갚으리라. ② (26-28장) 11년 어느 달 1일에, 예루살렘의 몰락을 자신의 이익으로 계산한 두로에 대한 예언이 임했다. 다민족이 파도처럼(바다 가운데 건설된 두로를 치려고) 밀..

에스겔은 징조와 메시지와 비유를 통해 유다의 죄악을 고발하고 멸망을 예언했습니다. 01. 유다에 임할 심판2(12-19장) 에스겔은 포로될 것을예언했고 지도자의 부재를 한탄했다. 02. 유다에 임할 심판3(20-24장) 조상들의 죄를 따른 남유다에 심판이 임하리니 슬퍼하지 말라. 01. 유다에 임할 심판2(12-19장) ① (12장) 에스겔은 포로의 행장을 꾸려 낮에 내놓고 밤에 나가는 징조와 떨며 음식을 먹는 행위를 통해 임박한 심판을 알렸습니다. "날이 더디고 묵시가 사라지리라"는 이 속담을 다시는 말하지 못하리라. 날은 가깝고 모든 묵시는 속히 응하리라.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결코 안일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② (13장) 거짓 선지자들은 황무지의 여우 같아서 성 무너진 데에 올라가지도 않고 수축..

에스겔은 바벨론에서 부름받았고 예루살렘이 얼마 후 완전히 멸망할 것을 예언했다. 01. 에스겔 선지자의 소명(1-3장) 에스겔은 여호와의 영광을 보았고 선지자의 소명을 받았다. 02. 유다에 임할 심판1(4-11장) 하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영광의 떠남을 보여주셨다. 01. 에스겔 선지자의 소명(1-3장) ① (1장) 여호야긴왕 5년에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제사장 에스겔에게 임하였습니다. 30년째가 에스겔의 나이라면 그는 25세에 바벨론으로 이동했고 여호야긴왕이 체포된지 5년에 말씀의 임재체험을 한 것이 됩니다. 30세에 예언자로 부름받은 제사장 에스겔은 22년간 예언사역을 했습니다. 하나님의 현현의 현상들이 폭풍(욥 38:1), 구름(출 40:35), 불(출 24:17), 단 쇠(번쩍이는 금..

에스겔서는 새 이스라엘을 예언한 책입니다. 예레미야가 눈물의 선지자라면 에스겔은 비전의 선지자이고, 예레미야가 예루살렘 멸망을 예언했다면 에스겔은 새 예루살렘의 건설을 예언했습니다. 에스겔은 예언, 비유, 표적, 상징, 환상을 통해 말씀을 극적으로 전달했습니다. 물론 에스겔도 전반부는 남유다를 향해 예정된 심판을 예언했지만, 이것을 결정론적으로 받아들이는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결코 악인이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돌이켜 살기를 원하시는 분이라고 전했습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지만 인간은 역사에 대한 공동 책임을 지는 동역자입니다. 역사는 하나님과 사람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제목 이 책을 쓴 에스겔 선지자의 이름을 따서 이 책의 제목을 지었습니다. 저자 이 책의 저자 에스겔("하나님께서 힘..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의 멸망을 목도한 뒤, 다섯 편의 애가를 지어 불렀다. 01. 예루살렘을 위한 기도(1-5장) 슬프다 어찌 주께서 버리셨는가. 그러나 주께 돌아가자. 01. 예루살렘을 위한 기도(1-5장) ① (1장) 슬프다 예루살렘성이여 어찌 그리 적막해져 위로할 자가 없는가! 선지자는 심판 중에도 여호와의 의를 인정하고 자신의 반역을 고백했습니다. 이 책이 애가(哀歌)인 이유는 예루살렘 멸망 직후 부른 슬픔의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애가서의 히브리어 제목은 '애카의 책'입니다. "슬프다 어찌(히, 애카)그리 적막하게"(1:1). "슬프다 어찌(히, 애카) 그리 진노하사"(2:1). "슬프다 어찌(히, 애카) 그리 빛을 잃고"(4:1). 예레미야는 자신의 예언대로 이루어져서 슬퍼해야만 했던 선지자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