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8. 19:00ㆍ카테고리 없음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사 믿는자들이 담대히 성소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01. 탁월하신 그리스도(1장-4:13) 그리스도는 선지자, 천사, 모세, 여호수아보다 뛰어나신 분이다.
02. 대제사장 그리스도(4:14-10:18) 예수는 멜기세덱 반차의 대제사장으로서 단번에 속죄를 이루셨다.
03. 탁월한 그리스도인(10:19-13장)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믿고 죄와 싸우고 형제 사랑을 계속하라.
01. 탁월하신 그리스도(1장-4:13)
① (1:1-3) <선지자들보다>
그리스도는 선지자들보다 탁월하십니다.
- 하나님이 옛적에는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셨지만 이제는 아들을 통해 말씀하신다.
- 그리스도는 창조주이시고 구속주이시다.
단순히 성경 지식을 알기 원하기보다 예수님이 누구이신지를 알기 원해야 합니다.
② (1:4-2:18) <천사보다>
성자는 천사보다 탁월하십니다.
- 천사보다 뛰어나신 하나님의 맏아들이십니다.
- 천지도 사라지겠지만 성자는 영원하십니다.
- 주님은 왕이시지만 천사들은 섬기는 영입니다.
예수님이 참 인간이자 참 하나님이십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고 사도들이 확증했으며 성령의 임재로 증원된 큰 구원을 간과하면 안 됩니다.
인자는 천사보다 탁월하십니다.
- 인자가 천사보다 못하게 하심은 고난을 통해 구원의 창시자를 온전케 하심이다.
- 주께서 우리를 형제라고 부르시며 혈육이 되심은 마귀를 멸하고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하려고 하심이다.
신령한 무엇인가를 사모하기 보다 예수님 그분을 사모해야 합니다.
③ (3장) <모세보다>
그리스도는 모세보다 탁월하십니다.
- 모세도 하나님의 집에 충성했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집을 세우신 분으로 충성하셨다.
- 모세는 종으로서 신실했지만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신실하셨다.
율법의 행위 규정에 매인 신앙이기 보다 예수님과 교제하는 신앙이어야 합니다.
④ (4:1-13) <여호수아보다>
그리스도는 여호수아보다 탁월하십니다.
- 이미 믿는 우리는 안식에 들어갑니다.
- 여호수아가 약속의 땅에서 안식을 주었지만(수23:1) 완전한 안식은 예수님이 주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참다운 영적 안식을 누리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곧 능력입니다.
- 말씀의 인격성과 역동성과 통찰력을 체험하고 고백하라.
- 혼과 영과 육을 쪼개시고 마음을 판단하신다.
- 피조물이 심판주 앞에 벌거벗겨 드러난다.
그리스도는 말씀이십니다(창1:3; 요1:1-4, 14).. 나는 날마다 말씀의 수술대 위에 기꺼이 오르고 있습니까?
02. 대제사장 그리스도(4:14-10:18)
① (4:14-7장)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갑시다(4:14-16).
- 우리처럼 시험받으셔서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십니다.
- 시험을 이기셔서 죄가 없으신 분이십니다.
긍휼과 은혜를 얻기 위해 보좌 앞에 나아갑시다. 같은 죄인들의 연민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구주이신 예수님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그리스도는 아론보다 탁월하십니다.
- 대제사장 아론은 속죄가 필요한 연약한 존재입니다.
- 대제사장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시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이십니다.
사람에게 죄를 고백하지 말고 유일한 천상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 하십시오.
영적으로 성장하십시오.
- 멜기세덱의 교훈이 어렵지만 이제는 영적으로 성장하라.
- (유대주의의) 초보에서 벗어나 완전해지라.
- 말씀과 성령을 체험하고도 타락한 자들은 다시 회개할 수 없다.
- 너희는 끝까지 소망을 품고 약속을 기업으로 받으라.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우리 영혼의 닻과 같은 소망이 됩니다. 신앙에 있어서 초보자에 머물거나 배교자가 되지 말고 성숙한 자가 되십시오.
② (8장) <그리스도의 언약>
그리스도의 새 언약은 탁월합니다.
- 예수님은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이십니다.
- 첫 언약이 무흠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7-13절; 렘31:31-34).
과거에 받았던 은혜에 안주하는 신앙이 아니라 새 언약 안에서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신앙이어야 합니다.
③ (9장-10:18) <그리스도의 성소와 제사>
그리스도의 성소와 제사는 탁월합니다.
- 첫 성소와 지성소는 비유요 그림자일 뿐이요 개혁의 때까지 기다린 것입니다.
- 그리스도께서 속죄하시고 성소에 들어가셨으니 그 피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 그리스도는 하늘 성소의 대제사장이십니다.
- 그리스도는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셨으니 다시 죄를 위해 제사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만 온전히 하나님께 나아가 화목할 수 있고, 우리가 하늘의 유업을 이어받을 수 있다는 것을 믿습니까?
03. 탁월한 그리스도인(10:19-13장)
① (10:19-39) <믿음에 굳게 서라>
저자는 예수님을 짓밟고 성령을 욕되게 하는 배교자가 되지 말라고 권하면서, 그간 고난을 잘 이겨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지성소에 들어갑니다.
- 우리는 예수의 피로 담대히 성소에 들어가니 예수님이 휘장 가운데로 들어가는 길이 되셨다.
-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해진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고 함께 모이기를 힘쓰자.
예수님을 의지하여 깊은 하나님의 임재의 지성소에 나아가 예배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② (11장) <믿음의 사람들>
믿음의 전당을 보십시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 하나님의 존재와 선하심을 믿으라.
- 믿음의 사람들의 열전은 성경 속 "믿음의 전당(Hall of Faith)"이라고 하겠다.
-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
세상에 압도되어 살지 말고 세상을 압도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사십시오.
③ (12장) <믿음의 인내>
믿음의 경주를 하십시오.
- 무거운 짐과 죄를 벗고 인내로 경주하자.
- 믿음의 저자요 완성자이신 예수를 바라보자. 예수님도 십자가를 참으셨기에 승천하사 영광의 보좌에 앉으셨다.
- 죄와 싸우되 피 흘리기까지 싸우라.
- 아버지이시기에 자녀를 징계하신다.
- 배교치 말고 영원한 나라의 은혜를 받자.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믿음의 경주를 완주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④ (13장) <사랑의 권면>
디모데가 놓였고(디모데후서 개요 참고), 이달리야 성도들이 문안합니다.
끝까지 사랑하고 믿음을 지키십시오.
- 형제를 사랑하고 손님을 대접하며 약자를 배려하고 결혼을 거룩하게 지키어 만족하라.
- 말씀을 전한 사도들의 믿음을 본받으라.
- 주는 불변하시니 다른 교훈을 받지 말라.
천성에 이를 때까지 사랑과 믿음의 삶을 살아갑시다.
-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사 영원한 속죄를 이루신 분이십니다(9:12).
-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휘장 가운데 새로운 살 길을 열어주신 분이십니다(10:20).
- 예수님은 믿음의 창시자이며 완성자가 되시는 분이십니다(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