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25. 19:00ㆍ카테고리 없음
바울은 성도들이 신앙의 본이 됨을 칭찬하면서 재림의 소망 가운데 살라고 권면했습니다.
01. 교회를 칭찬(1-3장) 너희 믿음의 본이 되었으니, 우리의 복음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라.
02. 재림의 교훈(4-5장) 거룩하게 살라. 또한 부활을 바라며 항상 기쁨과 기도와 감사로 살라.
01. 교회를 칭찬(1-3장)
① (1장) <자랑스런 교회>
데살로니가 전서는 초창기의 바울서신입니다.
- 발신인- 바울, 실라, 디모데(3:6; 행17:13-15, 18:5).
- 수신인- 데살로니가 교회(행17:1-9).
초창기 초대교회의 신앙고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바울이 감사기도를 드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 - 신앙의 열매를 삶 가운데 맺는 성도들이었다.
- 우리의 전도를 통해 하나님이 너희를 택하셨다.
- 환난 중에도 우리와 주를 본받아서 이제는 온 헬라와 각지에 믿는 자의 본이 되었다.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내실있는 교회를 세워야겠습니다.
② (2장) <바울의 사역>
데살로니가 성도들과 다시 만나려는 소망을 막은 사탄의 방해란 유대인들의 박해일 것으로 추정됩니다(18절; 행17:13).
사도 바울의 사역자로서의 마음은 다음과 같습니다.
- 권위를 주장하지 않고 자비량으로 일하며 유모가 자녀를 기르듯 사랑으로 양육했다(7-9절; 고전4:15).
- 우리가 전한 복음을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이 말씀이 너희 안에 역사하는구나.
- 우리의 면류관, 영광, 기쁨은 너희다.
당신은 새신자를 전도하고 양육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③ (3장) <디모데의 소식>
바울은 아덴에서 디모데를 보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위로하고 굳건하게 하고자 했습니다. 바울의 마음 가운데 유대인들의 박해가 심한 데살로니가에서 그들의 복음 사역이 헛수고가 될까 봐 염려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디모데가 돌아와서 성도들이 주 안에서 굳건하다는 소식을 전해 주자 사도 바울은 살겠다고 말했으니, 그가 얼마나 영혼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복음사역을 감당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성도들을 위한 중보기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너희에게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리기를.
- 너희가 교회 안팎으로 사랑이 넘치기를.
- 주님 강림하실 때 흠이 없게 하시기를.
나는 성도들, 특히 초신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까?
02. 재림의 교훈(4-5장)
① (4장) <재림의 소망>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 거룩함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또한 형제를 사랑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외인(비기독교인)에 대하여 존경받을 만한 삶을 살라고 권면했습니다.
재림과 부활의 소망은 무엇일까요?
- 임박한 재림을 기다리다가 죽은 성도들은 잠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13절; 막5:39; 요11:11). 주님이 재림하실 때 먼저 들림을 받으리라.
- 주님이 하늘에서 강림하셔서 죽은 성도와 살아 있는 성도가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리라. 예수님이 심문당하실 때 증언하신 대로이고(마26:64), 승천하실 때 천사들이 예고한 대로다(행1:11). 하나님의 나팔소리가 울릴 때(고전15:51) 우리는 공중에서 주님 앞에 들림받아 천국으로 인도함 받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궁극적인 소망은 주님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과 영원한 천국에 대한 소망입니다.
② (5장) <종말론적 신앙>
종말의 때가 언제인지 걱정되십니까?
- 주의 날이 도둑같이 오리라(2절; 마24:43). 마치 임산부에게 산고가 오듯이(3절; 사13:8).-그날과 그때는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마24:36).
- 어둠에 있지 않으면 그날이 도둑같이 오지 않는다. 너희는 빛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 깨어서 살라. 전신갑주를 입고(8절; 엡6:13-17) 서로 권면하라.
종말이 언제 오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제 오든지 준비되어 있는 성도가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때를 사는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하였습니다.
- 게으른 자를 권계하고 심약한 자를 격려하며 무력한 자를 지지해 주고 모두에게 인내하라.
- 악을 갚지 말고 항상 선을 따르라(15절; 롬12:17-21).
- 항상 기뻐하고 계속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 성령을 소멸하거나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
역사의 마지막 구간에는 전력 질주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도들을 위한 중보기도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재림 때까지 너희의 영혼육이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 부르신 분이 미쁘시니 이루시리라(24절; 빌1:6).
나는 내 (영적) 자녀들을 믿음으로 주님 손에 맡기고 있습니까?
바울은 환난 중의 성도들을 격려하며 재림에 관해 미혹되지 말고 부지런히 살라고 권면했습니다.
01. 환난 중 격려(1장) 환난 중에 인내하는 너희를 통해 주께서 영광을 받으신다.
02. 미혹 중 경고(2장) 재림에 관해 미혹되지 말고 우리의 가르침을 지키라.
03. 생활의 권면(3장) 게으른 자에게 일하여 양식을 먹으라고 권면하라.
01. 환난 중 격려(1장)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믿음의 성장 사라으이 풍성, 환난 중 인내로 인해 감사하고 자랑한다고 말했습니다(3-4절; 살전1:3).
환난당하는 성도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격려하였습니다.
- 환난은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일하심이다. 박해자에게는 환난을, 환난받는 너희에게는 안식을 주시리니, 재림주 예수께서 이렇게 하시리라.
- 주께서 강림하실 때 성도들과 신자들에게 영광과 감탄을 받으시리라.
종말의 심판을 소망하며 오늘을 담대히 살아야겠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이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다가 영광에 이를 수 있기를 중보하며 기도했습니다.
02. 미혹 중 경고(2장)
바울은 교회가 거짓 교훈이 아닌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재림에 대한 잘못된 교훈을 주의해야 합니다.
- 주의 날이 이미 이르렀다는 말(딤후2:18)에 두려워 말라.
- 먼저 배교하는 일과 불법의 사람(적그리스도)이 활동하리라. 복음 사역을 방해하는 적그리스도 세력은 종교적으로는 유대주의자들과 영지주의자들(요일2:18), 정치적으로는 스스로를 높인 지도자들(사14:12-15; 단11:36-45; 계13:1, 18) 및 배후의 사탄이다.
- 막는 자(하나님 내지 성령님)가 제어하고 계시다.
- 주께서 재림하사 적그리스도를 죽이시리라. 우리가 가르친 전통(사도 전승의 복음, 3:6)을 지키라. cf)인간적인 전통(마15:2, 골2:8).
거짓된 종말론을 가르치는 이단들을 주의하십시오. 사도적 전통, 교회의 건강한 가르침을 따라야 합니다.
03. 생활의 권면(3장)
마지막 때에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이제 종말이니 일할 필요가 없다는 사람들이여, 성실하게 일하십시오(6-12절; 살전4:11-12, 5:14). 오늘날도 임박한 종말론을 가르치며 신도들이 생업을 포기하고 극단적인 삶을 살게하는 이단이 얼마나 많습니까? 하지만 예수님도 떠나실 때 끝까지 사랑하셨고(요13:1) 가르치셨습니다(행1:3). 바울도 텐트 메이커로 성실하게 일하며 사역했습니다.
순례자들이여, 천성을 향해 마지막 스퍼트를 합시다! 일상생활에도, 신앙생활에도 성실합시다!
바울의 친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 눈이 나빠 대필자가 있었다(갈4:15; 롬16:22).
- 바울의 친서임을 증명했다(고전16:21; 골4:18; 몬1:19).
오늘 내가 직접 연락하고 돌봐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 예수님은 하늘에서 강림하사 공중에서 성도들을 맞아주실 재림의 주님이십니다(살전4:16-17).
- 예수님은 강림하사 성도들에게 영광과 감탄을 받으실 분이십니다(살후1:10).
- 예수님은 세상의 모든 불법 세력을 죽이시고 승리하실 재림의 주님이십니다(살후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