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6. 8. 16:00ㆍ카테고리 없음
바리새인들과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처형했지만 그는 부활하셨습니다.
01. 왕의 현현(16-17장) 베드로의 신앙고백 후 예수님은 산에서 영광스런 모습으로 변화되셨다.
02. 왕의 교훈(18-20장) 예수님은 천국에 대한 교훈들과 비유로 강론하셨다.
03. 왕의 입성(21-23장)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셔서 비유를 가르치셨고 논쟁도 하셨다.
04. 왕의 재림(24-25장)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말세의 징조 및 여러 비유를 말씀하셨다.
05. 왕의 수난(26-27장) 에수님은 유월절 만찬 이후 체포되어 십자가에 처형돼 죽임당하셨다.
06. 왕의 부활(28장) 안식 후 첫날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제자들에게 세계 선교의 명령을 주셨다.
01. 왕의 현현(16-17장) <표적인가 믿음인가>
예수님은 왜 요나의 표적을 주셨을까요?
- 이미 수많은 기적을 보고도 믿음이 없었습니다.
- 악하고 음란한 세데, 즉 불신의 세대였습니다.
- 믿음의 실체가 없는 가르침(누룩) 때문이었습니다.
- 마지막 보여주실 기적은 부활의 기적뿐입니다!
믿음이 부족해서 계속 기적을 구하기보다 그분을 인격적으로 신뢰하는 믿음을 갖추어야 합니다.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중요합니다. 주님은 남들이 아닌 자신의 인격적인 신앙고백을 듣기 원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는 주요 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고백 위에 주의 교회가 세워지는 것입니다. 교회가 천국을 여닫는 구원의 사명을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내게는 예수님을 향한 개인적인 인격적 고백이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천상의 영광의 형체로 변형되셨습니다. 모세와 엘리야의 등장은 예수님이 율법이 예표하고 선지자가 예언한 분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성부께서 십자가를 질 아들을 격려하심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인간적인 관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때로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십자가 처형은 우연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수난을 3번 예고하셨습니다(22절; 16:21, 20:18-19). 우연의 사고가 아니라 하나님의 완전한 섭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십자가를 지시는 것이요, 하나님의 아들만이 십자가를 지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02. 왕의 교훈(18-20장)
우리는 천국의 관점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아이처럼 겸손한 자가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형제를 용서해야 하늘 아버지께서도 나를 용서하십니다. 이것은 행위 구원이 아닌 실존적 구원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내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 중에는 선천적 장애도 있고, 비혼주의도 있지만, 천국을 위한 헌신으로 스스로 선택한 사람도 있습니다(19:12; 고전7:17). 천국은 어린아이 같은 사람의 것입니다.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습니다. 천국은 포도원에 품꾼을 들이는 것과 같습니다. 부름받음에 감사하는 은혜 의식으로 사십시오. 오늘도 천국 백성의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03. 왕의 입성(21-23장)
① (21:1-17) <예루살렘 입성>
예루살렘 입성이 보여주는 것은 "네 왕이 나귀를 타시나니"(슥9:9) 예언의 성취였습니다. 호산나("구원해 주소서")를 외친 것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고백한 것입니다.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메시아라는 고백입니다(9절, 1:1; 사9:7). 예수 그리스도는 성전을 정화하시는 성전의 참 주인이십니다. 주님이 내 삶의 주인으로 임재하셔서 다스리고 계십니까?
② (21:18-22장) <논쟁과 비유>
예수님은 두 아들, 포도원 농부, 혼인 잔치 비유를 통해 종교 지도자들이 하늘 아버지의 부름에 반응하지 않음을 책망하셨습니다. 또한 권위, 세금, 부활, 큰 계명의 논쟁을 통해 그들을 압도하셨고 마지막으로 그리스도 논쟁을 통해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이자 영원한 천상의 그리시도이심을 역설하셨습니다.
③ (23장) <예수님의 책망>
예수님은 왜 특히 바리새인을 책망하셨을까요? 정치적 당파인 헤롯당이나 세속적 당파인 사두개인들은 그들의 성향에 솔직하기라도 했습니다. 하지만 바리새인들은 성서를 연구하고 회당 예배를 주관하며 백성들에게 경건의 모델로 존경받았지만, 형식주의에 빠져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경외하지도 않았고 물질과 권력을 탐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백성을 오도하는 그들의 위선과 교만을 더욱 책망하셨고 7번이나 화를 선포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언제든지 주님의 책망하시는 위선이 도사릴 수 있으니 경계해야 합니다.
04. 왕의 재림(24-25장)
① (24장) <재림의 징조>
이 세대에 일어난다는 뜻은 임박한 예루살렘 성전의 몰락을 예고하셨던 것입니다. AD 70년 로마 장군 디도에 의해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또한 인자의 재림에 있을 징조들을 예고하셨던 것입니다. 그 세대에 있을 환난과 하나님 나라의 징조들(예수님의 관점에서 종말은 이미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역사의 마지막 구간을 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하시는지요?
② (25장) <재림의 비유>
재림의 비유들이 주는 메시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열 처녀 비유 - "깨어서 재림을 준비하라."
- 달란트 비유 -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라." (1달란트는 20년치 임금에 해당하는 가치다).
- 양과 염소 비유 - "기준은 소자에게 행한 것이다."
언제 주님이 오실지 모른다는 종말론적인 긴장감으로 오늘을 살아야 겠습니다.
05. 왕의 수난(26-27장)
① (26장) <배신과 수난>
마지막 순간에 지도자들은 음모를 꾸몄고, 여인(마리아로 추정)은 헌신했으며, 가룟 유다는 배신했습니다. 최후의 만찬을 마치고 예수님은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신 후에 체포되셨습니다.
예수님의 죄목은 유대법으로 "성전모독죄"(61절), "신성모독죄"(65절)이고, 로마법으로 "반란죄"(27:11; 눅23:2; 요19:15)였습니다. "유대인의 왕 예수"라는 죄패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진정한 왕이시라서 죽으셔야 했습니다.
② (27장) <십자가에서 죽으심>
베드로는 주님을 세 번 부인한 뒤 통곡했고 유다는 주님을 팔아넘긴 죄책감에 자살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부자 요셉의 새 무덤에 안치되셨습니다.
06. 왕의 부활(28장)
① (28:1-15) <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은 안식(토) 후 첫날(일), 죽은 지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것은 무덤에 갔던 여인들이 증거했습니다(1절; 막16:1; 눅24:1). 그리고 제자들이 증거했고 이후로 목숨을 걸고 평생토록 헌신했습니다(16-17절; 고전15:1-7). 날마다 부활의 증인으로 살고 있습니까?
② (28:16-20) <예수님의 명령>
부활의 주님이 제자들에게 주신 대위임명령은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는 선교적 명령이었습니다.
-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16:16).
- 예수님은 영광 중에 재림하사 양과 염소를 구분하실 심판주이십니다(25:31-46).
- 예수님은 3일 만에 부활하사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의 제자화를 명령하신 분입니다(28:6, 18).